26일 방송되는 '화랑' 3회에서는 금위장의 얼굴을 보게 되는 무명(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로(고아라)에게서 왕경 공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위화공(성동일)은 화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자들을 화랑으로 만들 기막힌 계획을 세우고, 아로는 갑작스럽게 자신 앞에 나타난 무명의 존재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또 왕경 거리를 헤매던 무명은 태후(김지수) 행차와 마주치게 되고 막문(이광수)을 죽인 금위장의 얼굴을 보자 겁 없이 행차에 뛰어든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