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은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서 뛴 브라질 출신 선수 오스카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상하이는 “오스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상하이로 이동해 정식으로 입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천문학적인 돈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를 영입한 상하이다. 해외 언론들은 상하이가 오스카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890억 원), 연봉 2000만 파운드(약 295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상하이는 “2017시즌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