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청렴시책 시상금 전액 사회복지시설 기부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마리아의 집과 녹향원 등을 찾아 과일과 생필품,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참나눔’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달된 위문품과 후원금은 청렴한 소방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인 ‘2016년 청렴우수시책 공모전’ 시상금으로 마련해 더욱 뜻깊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도의원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재우 의원과 의용소방대 내손지역대장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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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승 서장은 “작지만 이 같은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의왕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