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2016-1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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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서국동)가 21~22일 안양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와 사회봉사대상자 재능기부 사업일환으로 만안구 소재 4가정을 찾아 도배,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사업은 사회봉사 대상자 중 분야별 특기·재능 보유자를 활용, 농협은 인건비를 제외한 자재비만 부담하는 사업이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및 농업인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서국동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사회봉사대상자 분야별 특기·재능보유자를 활용, 취약계층 및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지부는 농업인 농장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힐링팜(주말농장) 개장, 일손부족농가 지원을 위한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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