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홍대 실종 여대생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실족사'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실족사(失足死)란 산이나 다리 따위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져 죽는 일을 일컽는 말이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화를 내고 사라진 이수현(20)씨가 실종된 지 8일만인 21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발견됐다. 당시 이씨의 몸에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신발을 신은 채 발견돼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관련기사입주 한 달 남은 올림픽파크포레온…'입주장 효과' 실종함연지부터 이진기·임나영·권현빈까지…'4분 44초' 실종자 포스터 공개 경찰은 사라진 이씨에 대한 행적이 더이상 나오지 않자 이날 얼굴 등 신체와 인상착의 등이 담긴 실종 전단을 공개했었다. #실족사 #실종 #홍대 #여대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