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 특수장애학교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는 17일 한국 연예인 야구단, 아시아나항공 옌타이지점과 함께 옌타이시 특수장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야구시합을 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옌타이시는 함께 한중 양국 특수장애학교의 교류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내년 130주년을 맞이하는 중국에서 가장 처음 개교한 장애인 학교다.
한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중국 화안그룹이 후원해 17일 열린 ‘화안 국제성 - 제5회 한중 우호 음악회’는 한중 양국 국민 1천여명이 참석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옌타이법인,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LG전자 옌타이법인, LG 디스플레이 옌타이법인, 에스엘 옌타이법인, 두올산업 옌타이법인, 희성전자 옌타이법인, 우리은행 웨이하이지점, 정수유통 옌타이법인, 군산시 옌타이대표처, 리사목업, 아시아나항공 옌타이지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