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공무원들이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동참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필운 시장도 지난 18일 안양역광장에서 구세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브라스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가 함께하는 가운데 이 시장은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아져 병들고 지친 나약한 이들에게는 큰 사랑으로 다가설 수 있다”며 자선냄비를 채워주는 이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성탄절 전날인 24일에는 범계역 인근에서 또 한 차례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