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실시한 ‘2016년 시도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일 환경부로부터 우수 지자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감시활동 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각 시․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사업장 단속실적, 정보화, 환경감시 인력, 교육․홍보 등 4개 분야와 사업장 관리기반, 모범업무 수행실적 등 14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은 남동구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광주 광산구, 전북 장수군 등 7곳이며, 구는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지속적 지도점검 및 사후관리, 주민홍보, 기술지원,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남동구,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기관 선정[1]

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환경관리실태 준비에 만전을 기해 향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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