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HSBC코리아는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HSBC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올해 마무리된 1차 프로젝트에 이어 내년 2차 프로젝트 진행 시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HSBC는 내년 한국 진출 120주년을 기념해 이 지원 사업에 1억2000만원을 추가 기부키로 했다.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행장은 "한국의 사회적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