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사건사고가 많은 도시중심으로 CCTV를 설치했으나, 올해는 여성과 어린이 등 안전 취약대상으로 한 다세대·유흥업소·공장밀집지역과 농산물 도둑이 많은 소외지역인 농촌마을 등을 중심으로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33개소 59대 ▲농촌마을 55개소 110대 ▲다세대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 10개소29대 ▲학교주변 화질개선[저화질(41만화소)→고화질(200만화소)] 20개소 20대 ▲등산로 안전취약지역 2개소 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등산로 흉악범죄 증가로 인한 여성 등산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심학산 둘레길과 월롱산 진입로에 CCTV를 설치해 등산길 안전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