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주요 시책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대형·대규모 사업장 7개소의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지성군 군포부시장이 직접 나서 챙긴 안전점검 첫 장소는 오는 23일 개장할 초막골생태공원 내 눈·얼음썰매장 조성 현장이었다.
이어 점검반은 부곡동 군포첨단산업단지 및 산업진흥원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겨울철 시공 주의와 근로자 안전을 확인했고, 죽암천 누리길과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조성 현장 등도 방문해 안전 우선의 작업을 지시했다.
지성군 군포부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의미가 퇴색하기 때문에 ‘사고 0건’을 목표로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려 한다”며 “어떤 정책사업 현장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