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따뜻한 나눔 손길 '훈훈'

2016-12-15 11: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대야동(동장 송인호)이 연말을 맞아 주민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겨울임에도 훈훈하다.

대야동에 의하면 지역 내 3통장으로 봉사 중인 지역 독지가 박태원(우리한우 대표) 씨는 최근 지역사회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추석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5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 후원금은 대야동 내 초등학교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 5명을 추천받아 1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인호 대야동장은 “혼란스러운 사회와 위축된 경제로 어려운 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지역 독지가가 있어 기쁘고 고맙다”며 “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