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레저개발은 16일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가 지난11월26일 부분개장 했다고 밝혔다.
총300여척의 계류시설중 10%인 30척의 계류시설만 부분개장한 왕산마리나에는 현재 26척이 계류중이라고 (주)왕산레저개발은 덧붙였다.
현재 인천시와의 합의내용에 대한 인천시의회의 동의만을 남겨두고 있는 왕산마리나는 내년2월경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합의내용이 통과되면 곧바로 그랜드 오픈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주)왕산마리나개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이후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개장이 미뤄져 오면서 마리나 동호인들이 많은 안타까움이 있어왔다” 며 “인천시의회의 결정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