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경기도의 역점사업으로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부실공사 우려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무상으로 재능을 기부해 공사착공부터 준공 때까지 현장을 수시로 확인해 철근배근 실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2011년 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5,300건에 이르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지역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실적 100%를 달성했고, 기술지도 우수사례 및 현장답사 실적이 우수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파주지역 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살고싶은 도시,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