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민앤지는 이경민 대표이사가 총 2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의 지분은 157만6000주에서 159만6000주로 증가했다. 민앤지 측은 "이 대표이사는 최근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기존의 IT 서비스를 융합해 시너지를 내고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성장 모멘텀에 비해 현재 회사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점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비전과 경영실적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진웅섭 "자산운용사, 미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 관리해야""美금리인상에 증시 단기조정"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