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부산은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16 예술이 빛나는 밤에' 시상식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위원회가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BNK부산은행은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예술나무 후원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공연하는 'BNK 행복한 힐링스쿨'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교육과 음악을 결합한 '쌈지금융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본점 1층에 마련된 'BNK아트갤러리'를 비롯해 총 5개 갤러리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