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형'은 어제(5일) 하루 동안 8만 504명을 끌어모았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224만 854명이다.
영화 '형'은 천만 관객을 끌어낸 '7번 방의 선물' 유영아 작가와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감독의 작품으로 조정석과 도경수의 티격태격 '형제 케미'가 돋보인다. '7번 방의 선물'이 천만 관객을 끌어냈던 것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형' 역시 천만 관객에 가까워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엄지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다. 같은 기간 7만 1796명의 관객을 모은 이 작품은 누적관객수 77만 8085명을 달성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에디 레드메인 주연의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다.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작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4만 2632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423만 9833명을 달성했다.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언더월드:블러드 워'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