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의 경계근무와 비상근무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출장민원실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입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방문자 신분증,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문산 어울림아파트는 지난달 27일에 준공되어 9개동 1,085세대를 수용할 수 있어 문산읍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중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문산읍은 지속적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