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 ‘청렴윤리 특별교육’ 실시

2016-12-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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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청렴’ 강조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감사가 지난 2일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를 방문해 2016년 주요업무 현황상황을 보고 받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 청렴의식을 주재로 ‘청렴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한식 감사는 공사의 연이은 일련의 비리사건으로 대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일반적인 법규준수의 소극적 청렴을 넘어 국가, 공사, 대농업인을 위한 ‘적극적 청렴’을 강조하며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행중인 ‘상주1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 지구현장을 방문해 그간의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과 경과를 보고받고,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6월말에 통수하고 금년 연말에 준공 예정인 시급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앞둔 성과에 대해 단합된 상주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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