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이어져온 행사는 세종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권대집)과 연계를 해서 저소득 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선정해 펼친 것이다. 이종우(92세, 부강면 금호리1구) 어르신 등의 가정에 전달된 연탄은 사상 초유의 탄핵정국을 맞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여 이루어진 행사다.
고진광 대표는, “사랑의일기연수원이 지난 10여년간 세종시에서 활동해온 업적과 기록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며 윤병호 교장을 비롯한 지원자들의 협력으로 사랑의 연탄을 구입, 가정형편이 어려운 6.25참전유공자에게 연탄을 전해주는 봉사활동에 긍지를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 이런 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