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진호) 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어려운 이웃의 접근이 용이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국민·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행복나눔 우체통’을 설치했다.
‘행복나눔 우체통’은 주소득자의 사망·가출 또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신 분 등 나와 이웃의 어려운 사연이 있는 경우 간단한 메모를 작성, 우체통에 넣으면 미사 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직원이 우체통의 사연을 확인하고, 직접 집을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