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아직 검진을 받지 아니한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에게 올해가 지나기 전에 검진 받도록 당부했다.
시는 검진 받도록 전화·문자 독려를 하고 있으며, 만50세 이상 대장암 검진대상자들이 쉽게 채변통을 구할 수 있도록 각 동 사무소에 채변통 배부함을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검진 무료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보건소의 암 의료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올해 대상자는 반드시 연말까지 검진을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