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신제품 '자가비 고추냉이맛' 출시

2016-11-30 10: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해태제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해태제과는 신제품 '자가비 고추냉이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추냉이는 매콤하고 알싸한 맛으로 음식의 맛을 돋우고 비린내를 잡는데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다. 자가비 고추냉이맛은 감자에 고추냉이를 추가해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어떤 맛과도 잘 어울리는 감자의 담백한 맛과 고추냉이가 만나 상쾌하면서도 알싸한 생감자스틱을 만들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톡 쏘는 맛을 낮춰 대중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고추냉이는 코 끝이 찡한 매운맛 때문에 호불호가 큰 편이기 때문에 주로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해 고추냉이맛이 강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알싸함을 담아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최근 1~2년새 타코와사비와 같은 음식이 인기를 끄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추냉이가 친숙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를 포착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고추냉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