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정유(丁酉)년을 맞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연하우표 2종 56만장과 소형시트 10만 세트를 12월 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표는 떠오르는 태양과 닭의 힘찬 발걸음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묘사했다. 눈 속에서 멋진 자세로 서 있는 닭의 모습은 정유년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우리 모두의 기대와 자신감을 담았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2017 정유(丁酉)년 닭의 해를 맞아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