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한신대학교는 지난 24일 송암관 유사홀에서 ‘지니뮤직공모전-with 한신영상광고제’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학생들이 참가하는 영상광고 경연의 장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행사의 모든 기획 진행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선 대회는 1부 고등학생 UCC 부문 발표, 2부 한신영상제, 3부 대학생 UCC&기획서 부문 발표, 4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대학생 기획서 부문 ‘얘니? 쟤니? 지니!’팀 △대학생 UCC 부문 ‘진희어스’팀 △고등학생 UCC 부문 ‘이투앙투’팀이 수상했다.
이번 광고제에 참가한 한세준 군(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3학번)은 “대학생 기획 부문에 참가하면서 기획서 작성 및 제품 분석 등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예비 광고인으로써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희상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장은 “매년 우수한 작품들이 본선에 올라 대회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한신영상광고제에서도 젊고 참신한 작품들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