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는 지난 26일 JDC 본사에서 영어단어 경진대회인 ‘스펠링 비(Spelling Bee)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펠링 비’는 출제자가 영어단어를 발음하면 참가자가 철자를 맞춰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본선대회는 미국 전역에서 900만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영예의 대상은 양나현 학생(제주동여중2)이, 금상은 송수민 학생(노형중1)이 각각 수상했다.
조여진 JDC 국제화지원처장은 “이번 콘테스트와 같이 도내 중학생들의 재미를 느끼며 외국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인재를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