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최순실에 밀린 나라살림, 표류하는 내년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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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아주경제 종목 뉴스
▷최순실에 밀린 나라살림, 표류하는 내년도 예산안
- 400조 법정처리시한 12월2일 코앞

- 정치권 '최순실 예산' 삭감에 몰두
- 청년일자리 확대·저출산·고령화 등 생활밀착형 예산 심의조차 못해
- SOC·선심성 예산만 슬며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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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OPEC 감산합의땐 추가상승 기대
- 코스피 1940~2020P 박스권 등락
- 기계·철강 등 유가에 민감
- 연말 미국 금리인상여부 변수

'연봉 내린' 현대·KB, '연봉 올린' 미래에셋
- 인수·합병으로 똑같은 통합법인 출범
- 미래는 대우에 맞춰주기로 했지만 KB는 각자체제
- "노조 유무 영향 미친 듯", KB만 적게 받게 돼
- 과거 은행의 경우 통합 후 조율하기도

▲주요 종목 리포트
▷선데이토즈, '애니팡' 모두의 놀이터로 확장(골든브릿지)
-2017년 웹보드 게임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게임 제작 도전, IP확장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이어 애니메이션, 출판, 웹툰, 제약업계 등으로 진출
-'애니팡'은 아직도 40대 이상 유저에게 절대적 지지 받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 제시

▷S&T모티브, 실적 저점은 확인(NH투자증권)
-방산부문 불확실성, 비핵심 자동차 사업부 외형 감소, 현대차그룹 전기차(EV) 판매 부진 등
대부분 악재는 주가에 반영
-4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 예상되나 3분기에 실적 저점은 확인한 것으로 판단
-2017년 영업이익 성장세 전환 예상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5000원 유지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대성파인텍은 지난 24일 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에 "오는 12월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진들이 선임될 예정"이라며 "이사회를 통한 대표이사 변경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한솔제지는 한솔아트원제지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사업부문의 상호 역량을 보완하고 이에 따른 대외경쟁력 강화·경영효율성 제고 등 수익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인디앤씨는 지난 24일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행남생활건강은 아산개발이 자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2억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KD건설은 대표이사가 이상철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유테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0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MBK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시젠D&C를 대상으로 4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뉴스
▷미국 11월 Markit 서비스업 PMI 예비치 54.7, 예상(54.8) 하회
▷미국 11월 Markit 종합 PMI 예비치 54.9, 이전(54.9) 부합
▷미국 10월 도매재고 예비치 MoM -0.4%, 예상(+0.2) 하회
▷영국 3분기 GDP 예비치 QoQ +0.5%, 예상(+0.5) 부합
▷프랑스 11월 소비자신뢰지수 98, 예상(98) 부합
▷사우디아라비아 당국, "OPEC 회원국들 간의 합의도 아직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비OPEC 국가들의 회담에 참석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
▷무스타파 리비아 국영석유공사 회장, "리비아는 위험한 경제 상황에 놓여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는 OPEC 감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알제리, OPEC 국가들은 일일 총 110만배럴, 비OPEC 국가들은 일일 총 60만 배럴 감축하는 방안 제시
▷선강퉁(선전과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 12월 5일부터 시행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매장 방문 고객수는 전년대비 1% 감소했으나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33억 4,000만달러 기록
▷토니 영국 전 총리, "브렉시트의 의미를 제대로 안 뒤 중단을 원하면 브렉시트는 멈출 수 있어"
▷중국 정부, 자본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해외 투자에 대한 규제 강화할 방침 – WSJ
▷야니스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 "물가상승률이 2% 또는 근접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통화정책은 지속될 것. ECB의 테이퍼링을 논의하기엔 아직 너무 일러"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 -65억원(15일 기준)
▷해외주식형 -51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유럽
- 10월 M3 통화공급 YoY(n/a, n/a,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