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 이견행 부의장이 25일 둔전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 152명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교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1일 명예교사로 나선 이 부의장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행정사무감사의 기능 등 시의원의 역할과 지방자치제 및 민주주의에 대해 본인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쉽게 설명해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의원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바른 민주시민의 자세,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강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매년 시의원 1일 명예교사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