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년 8월 국방대 개교 준비 행정력 집중

2016-11-25 09:43
  • 글자크기 설정

- 2016년 4분기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6 4분기 국방대이전 추진상황보고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방대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하에 관련 실·과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8월 개교를 앞두고, 원활한 국방대 이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국방대 논산이전 지원과제에 대한 실·과·소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방대는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21만여평) 부지에 3,500억여원을 투입해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공정율은 83%다.

 강경원 부시장은“관련 부서는 내 부모, 내 형제가 논산에 이주하여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국방대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세계 수준의 안보대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