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절행정이 시정 경쟁력 강화의 핵심 역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 군·구 민원담당자 및 청원경찰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민원담당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민원 유형별 응대 기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 민간전문교육기관인 인밸류컨설팅 대표 원주순 전문강사를 초청해 ‘변화하는 민원의 특징’, ‘민원을 응대하는 기본 원칙’, ‘민원 유형별 특징 이해 및 응대기법’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한 행정이 시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역량이며 인천시 민원담당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소통하는 기법을 습득해 시민을 위한 신뢰행정의 실천은 물론 시민에게 감동과 믿음을 주는 인천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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