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동절기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 수립

2016-11-22 10: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이 겨울철 한파에 따른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내년 3월말까지 16명으로 구성된 긴급복구 5개 반을 구성해 주야 24시간 상황을 유지,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동파계량기 교체, 동파된 수도관 긴급복구, 동결수도관 해빙조치(옥외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수도 계량기 관리 요령으로 수도계량기 보호통에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하고, 영하 10도 이하 혹한이 계속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하며, 집안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나 핫팩으로 서서히 열을 가해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을 시작으로 점차 뜨거운 물로 녹여야 한다고 밝혔다.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예방활동이 최우선으로 군민들의 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