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에너지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88.76포인트(0.47%) 상승한 1만8956.69에, S&P 500 지수는 16.28포인트(0.75%) 오른 2198.18에, 나스닥 지수는 47.35포인트(0.89%) 오른 5368.8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주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의를 앞두고 산유량 동결에 동참하겠다고 밝히면서 4%가량 급등해 에너지주를 끌어올렸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4% 넘게 강세를 보였다. 관련기사12월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뉴욕증시 #에너지 #유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