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016년 화훼재배 농업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는 화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장기적 경기침체 및 최근 위축된 화훼분야에 대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다.
또 인공상토사업은 3천4백만원 증액된 2억6천만원을 지원하여 화훼작물을 판매하기 위해 소비되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한편 시는 화훼농업인들이 화분 및 인공상토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내년 2월∼3월 사이에 지원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