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준 前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 FNC애드컬쳐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2016-11-15 00:06
  • 글자크기 설정

안석준 前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 에프엔씨애드컬처 신임대표이사로 내정 [사진=에프엔씨애드컬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 신임 대표이사에 안석준 전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안석준 내정자는 오는 12월 28일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등기이사 선임 후 대표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안석준 내정자는 CJ E&M의 음악사업부문을 약 2000억원 규모의 매출로 성장시키며 음원 유통 M/S(시장점유율) 1위, 자사IP(지식재산권) M/S 1위, 콘서트 M/S 1위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와 더불어 AOMG, 하이라이트레코즈 등의 M&A를 통해 사업 확장과 기존 음악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프엔씨애드컬쳐 관계자는 “콘텐츠 비즈니스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있는 안석준 내정자의 영입을 바탕으로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유명드라마 작가 및 프로듀서와 극본, 연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를 제작 및 방영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