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으며, 파주시생활개선회, 파주사랑자원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회원 150여명과, 수자원공사파주수도관리단 직원, 91정비대 장병 50명 등 총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경제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가 힘든 불우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파주시 관내 저소득가구 총 400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흘린 땀방울은 무엇보다도 값진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날 함께한 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