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팅크웨어는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의 초도 물량 6000대를 완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된 ‘아이나비 퀀텀’은 26일만에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나비 퀀텀’은 출시 초기 높은 가격이 판매의 장애물로 작용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연일 히트행진으로 새로운 플래티넘 블랙박스 시장을 열었다. 고성능·고가격의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은 국내에 이어 12월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아이나비 퀀텀’은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해상도에 독보적인 아이나비 기술력이 대거 탑재돼 있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주행∙주차 야간보정 솔루션 ‘울트라 나이트비전’과 소리까지 감지하는 지능형 주차녹화시스템, 국내 최대 전방 140도∙후방 180도의 와이드 시야각을 적용하여 주변상황을 빠짐없이 정확하게 녹화한다.
팅크웨어는 “기존 30만원대가 주를 이루는 블랙박스 시장에서 40만원 후반대~50만원대의 고가의 플래티넘 블랙박스 시장를 개척했다”며, “’아이나비 퀀텀’의 돌풍은 국내에 이어 중국까지 계속 이어나가며, 올해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 초도 물량 완판 기념으로 출시 이벤트를 1주일 연장한다. 오는 19일까지 ‘아이나비 퀀텀’을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