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9일 열린 ‘201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페이코 광고비로 3분기에 80억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총 마케팅비 210억원 중 약 3분의 1 가량을 페이코에 투입했다. 나머지 금액은 게임사업에 사용됐다고 NHN엔터 측은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페이코 광고비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TV광고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