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주차장 조성은 사려니숲길 방문객이 2009년 개장이후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기준 약 52만명(하루 평균 1400명)에 달하면서 비자림로 교통 혼잡은 물론 대규모 주차 수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개장하는 주차장은 봉개동 산 64-5번지에 위치하며, 총면적 7006㎡에 168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행시간은 기존과 같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이며, 점심시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