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버전 타이틀곡 '아임미싱유' 보이스 티저 공개…'감성저격' 완료

SG워너비 '아임미싱유' [사진=CJ E&M 음악부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1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SG워너비가 본격 컴백 신호탄을 쐈다.

SG워너비는 오늘(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아임미싱유' 보이스 티저를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SG워너비 김용준 버전의 '아임미싱유'의 후렴구가 짧게 등장했다.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는 김용준의 모습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는 미성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부쩍 쌀쌀해진 계절, 쓸쓸한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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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는 새 미니앨범 'Our Days'의 타이틀곡 '아임미싱유' 보이스 티저를 멤버별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곡의 주제이자 후렴구인 "아임미싱유"를 3인 3색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임미싱유'는 SG워너비와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낸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업한 곡으로, 다시 한 번 히트 넘버 탄생이 기대된다.

또한, SG워너비가 최초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작사에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멤버들이 공동 작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짙어진 SG워너비만의 감성적 색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SG워너비는 겨울의 길목에서 겨울 발라드 '아임미싱유'로 감동 저격을 예고했다. 겨울의 포문을 여는 첫 발라드 곡으로 감성을 따뜻하게 녹이는 '겨울 감동 발라드'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SG워너비는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아임미싱유’가 포함된 새 미니앨범 'Our Days'를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