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재 작가는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파란 파도’ 등의 작품을 썼으며 특히 ‘파란 파도’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대표작과 10월 출간된 신작 ‘균형’을 중심으로 그림책 원화와 그 작업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꿈’과 ‘상상’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표현한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우선 전시를 시작하는 이달 11일 오후 4시에는 유준재 작가가 직접 도슨트가 되어 전시와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