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크로니스는 7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자체 인프라를 사용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일 공유·동기화 솔루션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Acronis Files Cloud)'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 제품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최고경영자(CEO)는 "아크로니스는 혁신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사의 파트너사들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가 경쟁력의 생명이 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