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메이다니(25·김메이다니)가 소속사 없이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메이다니는 오는 10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메이다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아픔을 딛고 새 음원으로 새 출발합니다! 늘 변함 없이 저를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신보 발매를 암시했다.
메이다니는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7 틴'을 내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연애끝' 이후 약 1년 만에 나오는 신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