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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개명 후 최서원)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7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최씨 쪽은 포스코에 배드민턴팀 창단에 필요하다며 50억~60억원의 지원금을 요구했다.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창단 비용은 통상 15억원 안팎임에도 불구하고 최씨 측은 3배 이상인 50억원 이상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황 사장은 포스코의 구조조정 등을 핑계로 지원 요청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