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나흘째 ↓…배럴당 42달러 선

2016-11-05 09:31
  • 글자크기 설정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68달러 하락한 배럴당 42.84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나흘 연속 하락, 배럴당 42달러 선을 이어갔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68달러 하락한 배럴당 42.84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다시 하락하는 추세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0.77달러 내린 배럴당 45.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59달러 하락한 배럴당 44.0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