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장시호,싸이와 모르는 사이고 입사한 적 없어,회오리축구단 소속된 적 없어”

2016-11-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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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싸이와 장시호 씨는 모르는 사이라 밝혔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싸이가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와 싸이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싸이는 3일 공식 입장에서 “장시호를 모르며 회오리축구단 활동이 없었다”고, yg엔터테인먼트는 “장시호 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연관 루머에 대해 상세한 입장발표를 전합니다.

1. 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습니다.

2. 싸이와 장시호 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3. 싸이는 회오리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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