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는 자사 화장품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의약품(OTC)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등록 화장품은 '비타브리드 C12 헤어 파우더·토닉'과 '비타브리드 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등 2개 제품, 3개 품목이다.
미국은 기능성 화장품을 일반약으로 분류, 관련 인증을 받아야 판매를 할 수 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이사는 "OTC 등록을 마친 만큼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