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썬더치킨이 2일 용인에서 개최한 홀몸노인 후원 자선 골프대회에 나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이대호(34)가 홀몸노인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 골프 대회에 함께 했다.
이대호는 2일 경기도 용인 해솔리아 C.C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김종배 썬더치킨 회장을 비롯해 윤옥수 대표, 곽재성 대표 등 썬더치킨 임원진과 지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임창용(KIA)과 개그맨 박준형, 정종철 등 연예인들도 행사에 동참했다.
썬더치킨은 이날 참가자들이 기부한 성금을 이대호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대호는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했다. 개인적으로 매년 연탄 봉사활동, 홀몸노인 후원 등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하셔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