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프랜차이즈‧NHN과 ‘페이코’ 활성화 협력

2016-11-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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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시아나IDT 이경수 상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 NHN한국사이버결제 정승규 부사장이 MOU를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아시아나IDT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아시아나IDT는 NHN한국사이버결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프랜차이즈 회원사를 대상으로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N한국사이버결제는 페이코앱과 단말기 설치에 필요한 각종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아시아나IDT는 페이코 적용에 필요한 결제 모듈 개발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협회와 함께 프랜차이즈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영업 및 마케팅‧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 아시아나IDT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NHN한국사이버결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다수 매장에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편리하고 단순화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환경이 마련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아시아나IDT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제공 및 가맹점 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수 아시아나IDT 공항‧운송담당 상무는 “아시아나IDT는 회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IT기반 기술 지원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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