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안전사고 발생을 예방을 위한 “2016년도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 11월 2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원지역 건설현장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지진에 대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지진의 이해와 건설안전 확보방안 등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최근 경주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종사자들의 지진에 대한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을 다시한번 점건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