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27일 희망창조학교 운영 우수 8개교에 대한 프로그램 발표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희망창조학교의 성과는 교육의 질적 향상이라며 학교별 대표적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먼저‘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삼성초교)을,‘독서축제’(안양초교)를,‘창의인재 계절학교’(안양동초교),‘학교동아리 운영’(인덕원초교),‘학년별 주제통합 인성교육’(호원초교) 등 5개 초등학교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다.
선정된 8개교는 평가단으로 구성된 안양시교육경비심의위원과 시의원, 시 공무원 등이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 운영실태를 확인 평가해 이뤄졌다.
이필운 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하겠다”면서 “희망창조학교 우수 프로그램이 다른 학교와의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되고, 운영성과가 초·중·고교의 전 교육과정과 연계돼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이 되길 기대한다”말했다.